- 뉴욕·LA·몬타나 3개 지역 선발 청소년 24명, 10일간의 방한 일정 전북서 시작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026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전주, 군산, 부안 일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대사들은 미국 뉴욕, LA, 몬타나 등 3개 지역에서 각 6명씩, 총 24명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재들로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다.
특히 이들은 10일간의 전체 방한 일정 중 포항, 울산, 서울 등에 앞서 전북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측은 전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 지역이 ‘K-전통문화의 정수’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을 고려해 매년 탐방의 시작점으로 전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주에서 자신의 한글 이름을 새긴 도장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음식문화를 경험했으며, 한옥마을과 경기전을 거닐며 역사적 깊이를 체감했다. 이어 군산 고군산군도 유람선 투어와 부안 내소사 사찰 체험, 채석강 탐방 등을 통해 전북 서해안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불교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올해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전통과 자연이 결합한 다각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LA에서 온 김 크리스틴 수빈(Kim Kristin Subin)은 “한국 일정의 시작을 왜 전북에서 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전북에서의 경험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기수 원장은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첫 단추를 전북에서 끼운다는 것은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적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전북의 미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탐방은 진흥원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 브릿지(Project Bridg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6·25전쟁 참전용사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이 1957년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한미 양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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