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제8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개최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20만 명의 국내외 상춘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벚꽃과 문화예술,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도심형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메인 기간으로 운영되며, 그 외 기간에는 ‘양재천 예술제’와 ‘봄빛 산책길’ 등 상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3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 앞서 청배연희단의 판놀음·사자춤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며, 양재천 일대를 밝히는 점등식이 이어진다. 이후 ‘양재천 풍류 콘서트’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 남상일, 김주이, 이상밴드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서초연극협회의 어린이 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과 함께 프레미에필하모닉, 성악가 김나연·김가영·하세훈·오세원이 출연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5일에는 마술, 대중음악, 재즈가 결합한 ‘벚꽃 피크닉 콘서트’가 열리고, 야간에는 벚꽃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시네마’가 마련된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벚꽃 & AI 스마트 체험존’이 상시 운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는 미로 구조에 미끄럼틀·전망대·드로잉 하우스를 결합한 오감 만족형 공간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전 기간에 걸쳐 ‘봄빛 산책길’과 ‘양재천 예술제’가 함께 진행된다. ‘봄빛 산책길’은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양재천 일대를 낭만적인 산책 공간으로 조성하며, ‘양재천 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장미터널 구간에서는 서초문인협회와 전 국민이 참여한 시·디카시·그림 전시가 진행돼 감성적인 산책로를 조성하고, 서초미술협회의 야외 조각전이 벚꽃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서초의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참여 문화예술 축제”라며 “자연과 예술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양재천에서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서초의 문화예술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양재천의 봄 정취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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