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약 중심 다학제 협력으로 ‘통합돌봄’ 기반 강화

이를 위해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최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원장 송윤경)’, ‘인천 중동구 약사회(회장 김윤진)’와 이러한 내용의 ‘다학제적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통합돌봄’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중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약사회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예방·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자와 건강위험도가 높은 어르신 발굴 ▲다학제 방문건강관리팀 운영 ▲지역사회 보건 의료자원 연계 등 총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중동구약사회는 ▲고령층 대상 다약제 복용 및 중복처방 여부 점검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한 복약지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상담 등 약물 안전 관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길한방병원은 ▲기력 저하 및 수면 문제를 호소하는 어르신에 대한 전문의 자문과 연계 지원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모델 개발 협력 ▲참여형 건강 코칭 및 개인별 건강 스크리닝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올해 4월부터 ‘한의약 중심 통합돌봄 다학제 방문 관리’를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는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 공간인 ‘어르신 건강백세 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약사회가 함께 어르신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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