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14세대 대규모 입주와 지방선거 시기 맞물려…행정 혼란 예상돼

주순일 의원은 “운암동 일대는 광주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으로 4월부터 3,214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며 “입주 집중 시기가 지방선거와 겹쳐 일선 행정 현장에 커다란 부담과 혼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주 의원은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먼저 “광주예술의전당 일대는 평소에도 상습 정체 구간인 만큼, 신호체계 조정과 진출입 동선 분산 등 실행력 있는 교통대란 방지 대책을 입주 전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 초기 전입신고 등 민원 폭증에 대비해 동행정복지센터의 한시적 인력 보강과 업무 분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단지 내외 대형 트럭과 공사 차량이 혼재하는 상황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보행로 점검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등 초기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운암동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공급 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의원은 “관련 부서가 협력하는 '지역현안 대응 TF'를 구성하고, 입주 초기 최소 3개월을 집중 관리기간으로 설정해야 한다”며 “행정의 선제적 대응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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