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470만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39세대와 공동주택 6세대 등 총 45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별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30만 원, 공동주택 50만 원이며, 신청 가구는 설치비의 10%인 3만 원(단독) 또는 5만 원(공동)만 자부담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군은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6월부터 9월까지 시설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지속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9가구에 4,900만 원 규모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가스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가스 과열 및 누출 위험을 줄여주는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 보급 사업도 오는 5월 중 추진한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은 올해 85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계층 26가구와 일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일반가구의 경우 설치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5월 중 인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공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LPG 배관망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도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안전장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 생활에 밀착된 안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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