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 입구에 대형전광판을 설치해 ▲주차장 예약 ▲대체 주차장 ▲공연일정 등 안내해 시민들 편의성 향상

지역 최초 클래식전용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가 국비 5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10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착공, 2024년 8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1만 9천901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천11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400석 규모의 챔버홀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콘서트홀에는 총 300면(지상 137면, 지하 163면)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공연 3일 전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4월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이 도입되면 핸드폰으로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 빠르고 쉬운 출차가 가능해진다.
공연 종료 후 출차가 몰리는 공연장 특성상 관객들은 요금정산기 앞에 줄을 서 대기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이용하면 핸드폰으로 즉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비에 비치된 큐알(QR)코드로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에 접속, 요금 계산하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입구에 대형 엘씨디(LCD)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형전광판은 주차장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들에게 대체 주차장을 빠르게 안내하여 연지삼거리 일대 교통혼잡과 관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공연일정도 미리 공지하여 시민들이 공연장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콘서트홀은 지난해 6월 20일 개관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평균(54.5%)을 크게 웃도는 공연장 가동률(60.2%)과 평균 객석 점유율(84.4%)은 수도권에 집중됐던 문화 기반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공간을 갖춘 부산콘서트홀이 앞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끌어들이는 클래식 중심지이자, 시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부산의 품격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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