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길천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수립’용역 착수

울산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8층 도시국장실에서 울산연구원과 함께 ‘길천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외부 자문위원들과 입주기업 의견수렴 등을 통한 수요 분석과 함께, 정부 지원사업 및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길천 일반산단에만 그치지 않고, 울산 전역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 산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산업단지는 울산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해왔지만, 기반시설 노후화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경쟁력 저하와 청년 인력 유입 감소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길천일반산업단지는 2006년 공사가 착공된 이후 20년이 지난 산단으로 주력업종의 고도화, 제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전략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종 전환과 기업지원 서비스 확대, 혁신역량 강화, 산업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지원 기능 확충으로 근로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조고도화 세부 실행 사업(프로젝트)을 발굴해 향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관련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인재와 신산업이 집적되는 혁신 산업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윤덕중 도시국장은 “산단 고도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행 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구조고도화 용역을 통해 전통 제조 중심 산업을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과 첨단 정보기술(IT)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 울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후보 본등록 완료… "이념 아닌 학생 중심 서울교육 정상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영배 후보가 15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영배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서울교육은 지금 이념과 갈등의 교육이 아닌,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실질적 교육 혁신이 절실하다”며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아이들의 미래... -
사천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 실시
사천시는 5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피지원단(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수습 활동... -
전북자치도-행안부,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 군산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과 김영민 군산부시장을 비롯해 전... -
예천군, 농지법 질서 확립 위한 ‘농지 전수조사’ 본격 추진
예천군은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 확립과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18일부터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2026년 농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농지를 우선 조사하며, 내년에는 1996년 이전 취득 농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 -
성북구, 10월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성북구는 지난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 정비와 하수관로·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며 풍수해 대비에 나섰다. 구는 6월까지 관내 빗물받이 전체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하나로거리와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침... -
"말의 고장 제주로"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제안서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유치기관인 한국마사회에 본사의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에게 유치제안서를 전달하고 본사 이전 방안을 협의했다. 제안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산업 집적 기반을 갖춘 제주의 강점, 경마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