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9점 전시 통해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전달

부산도서관은 오늘(31일)부터 5월 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봄빛 아지랑이'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 소속 작가 김미래와 부산 청년 작가 다솔, 신예지 3인이 참여해, 봄이라는 계절이 지닌 따뜻함과 회복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봄, 빛, 추억’을 키워드로,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간 감정과 기억을 예술로 환기시키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봄빛 아지랑이' 전(展)은 평면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총 59점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김미래 작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상의 장면으로 풀어내며, 회화와 설치를 결합한 작업으로 내면의 서사를 확장한다.
▲[다솔 작가] 어린 시절의 감정과 기억을 소녀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상처와 회복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신예지 작가] 눈, 비, 빛을 소재로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눈에 덮인 땅을 비가 녹여 드러내듯, 기억과 감정을 되새긴다.
관람객은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세 작가의 서로 다른 감정과 이야기를 따라가듯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마치 봄날의 산책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봄이라는 계절이 지닌 ‘새로운 시작’과 ‘회복’의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 속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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