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포식은 올해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 읽을 도서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독서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는 총 3권이 선정됐다.
일반 부문은 구본권 작가의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청소년 부문은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 아동 부문은 임연옥 작가의 ‘다 숨겨버릴거야’다.
이날 행사는 풍선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선정 도서 선포, 독서 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 아동 대표 도서 작가 강연, 야외 독서 정원 보물찾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연옥 작가는 강연을 통해 작품 속 등장인물인 ‘어제’와 ‘오늘’, ‘내일이’를 소개하며 일상의 적당한 균형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인·단체·동아리 독서 릴레이(4~11월),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5~10월), 초·중·고교 연합 독서 캠프(7~9월), 작가와의 만남(8~9월) 등 연중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들이 독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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