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 ‘환경현안 해결과 갈등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를 비전으로 내걸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전문 연구와 지역 밀착형 환경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전라남도 기초지자체별 기후취약성 통합평가 및 맞춤형 적응전략 수립 ▲여수시 MICE 산업 온실가스 MRV 체계 구축 및 표준화 방안 ▲축산분뇨 양분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효율화 방안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구과제 6건을 선정해 추진한다. 또, 폐순환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형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환경질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총 2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환경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갈등해소와 소통을 위해 ‘전남환경네트워크 포럼’을 지속 운영하고, 지자체·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현안 해결 간담회와 세미나를 연중 1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 환경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참여 등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김은식 센터장은 “2026년은 전남이 탄소중립 사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지자체, 산업계, 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환경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대학교(여수), 여수국가산단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지역협력사업 등을 운영하는 환경기술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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