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뇌병변장애인 기본계획(마스터플랜 2기)이 발표된 후 아직도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 신설 공간을 못 찾고 있음에 문 의원이 직접 제안

문성호 시의원은 직접 작성한 ‘창동 S-DBC 계획 내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 신설 포함 보완 건의’ 제안서를 서울시 복지실장과 균형발전본부장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창동차량기지를 활용하는 S-DBC 내에 바이오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가 이곳에 함께 들어서게 된다면 지하철 4, 7호선은 물론 GTX-C 노선까지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이므로 좋은 접근성에 우수한 의료지원은 물론 3D 프린팅 및 맞춤형 로봇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차세대 보조기기 연구개발에도 힘쓸 수 있는 시너지가 발생한다.”라며 제안 경위를 설파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서울시의 S-DBC 조성계획을 보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공공 앵커 시설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하는데, 마찬가지로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를 이러한 ‘공공 앵커’의 하나로 포함한다면 장애인 당사자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의료 치료 등 기술 개발에 반영하는 리빙랩(Living Lab) 형태의 운영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라며 창동 S-DBC 조성계획에 자세유지기구센터를 포함 시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문 의원은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자세유지기구가 맘 편히 쓰는 개인 맞춤형이 아닌 대여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구에 대한 수요를 해소하려면 개개인 맞춤형 상담부터 제작, 수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밀 측정 및 평가 장비가 필수적이고 3D 프린터는 물론 스캐너와 같은 맞춤형 제작 및 개조 설비가 함께해야 하므로 이러한 인프라가 물리적으로 집약되려면 더더욱 S-DBC 조성에 자세유지기구센터가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가 단순히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기구를 만드는 곳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도 바른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기기부터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구까지, 다양한 보조기기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장은 물론, 보호자와 전문가 교육을 위한 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더욱 그 시너지는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울시는 2026년까지 보조기기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창동 S-DBC에 서울시립 자세유지기구센터가 함께 들어서면 계획의 전초기지가 됨과 동시에, 서울 동북권의 부족한 재활 인프라를 채우고 우수한 바이오 및 의료 산업 역량을 복지에 연계하는 ‘서울형 복지 모델 구축’의 시발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복지실과 균형발전본부는 본 보완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제334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도 교통실과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 시에 2026년 6월까지 남양주 진접차량기지로 이전할 계획인 창동차량기지에 대해 구체적인 문답을 이어가면서 부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 활용 계획인 S-DBC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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