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돌봄·보호·자립까지… 아이 중심 지원 확대

단순한 보육 지원을 넘어,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고 자립하기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아동 중심 공공지원체계 구축’을 두 축으로 맞춤형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영아(0∼2세)와 누리과정(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다.
부모급여와 가정양육수당, 셋째아 이상 자녀 양육비 지원을 병행해 가정의 다양한 양육 방식을 존중한다.
어린이집 운영 지원도 강화된다.
관내 9개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급·간식비, 특별활동비, 통학차량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공제 가입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전자출결시스템과 공기청정기 운영 지원으로 현장의 신뢰성과 안전성도 함께 높인다.
보육교직원 인건비와 보조·연장교사 지원, 처우개선수당 지급을 통해 우수 인력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다.
이는 아이에게는 더 세심한 돌봄을, 부모에게는 더 큰 안심을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아동의 기본 생활권 보장에도 힘을 쏟는다.
아동수당 지급과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등 공동체 행사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을 통해 방과 후 돌봄과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종사자 장려수당과 인권 교육을 병행해 돌봄의 질과 책임성도 높인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심리치료 지원과 사례관리,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및 정착금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관리로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가 홀로 남지 않도록 공공 책임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도 운영한다.
발달·정서·교육·건강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사례관리를 통해 아이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이어간다.
‘육아홀리데이’ 공동육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구조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환경은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보육과 돌봄, 보호와 자립까지 아동의 성장 전 과정을 행정이 함께 책임지는 체계를 통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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