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수), 멘토링 담당 교원 연수 운영

북한배경학생은 북한 출생 학생뿐 아니라 북한에 고향을 둔 주민의 자녀로 제3국 또는 국내에서 태어난 학생을 포함하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습과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맞춤형 교육 지원이 요구된다.
이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과 '북한배경학생 적응 캠프'를 중심으로 학생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맞춤형 멘토링은 담임교사와 교과교사, 상담교사 등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과 1:1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학습 지도와 교우관계 형성, 진로‧적성 탐색, 문화체험, 정서‧심리 지원 등 학교생활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1회성 지원을 지양하고 장기적‧지속적 교육활동으로 운영되며, 학생 1인당 약 100만 원 범위 내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내용은 국어(한국어) 및 교과 학습 지원,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등 정서 지원, 문화‧유적지 탐방, 진로체험, 건강‧치료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북한배경학생 적응 캠프'는 2박 3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5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원 연수,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 교사와 관리자 등 관련 교원을 대상으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1일(수),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북한배경학생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지도 사례 공유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및 예산 집행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북한배경학생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맞춤형 멘토링과 체험 프로그램, 교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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