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의견 반영 안전관리 강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개최되는 법정 기구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협의체다.
특히 현업 종사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 창구로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추진계획 ▲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실시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2분기 중점 과제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집중 점검 ▲유해요인 노출 여부 확인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하반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거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이행 여부, 위험요인 사전 점검 실태, 보호구 지급 및 착용 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현업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근로자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사례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근로자 의견 수렴 절차를 정례화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구조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이자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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