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의견 반영해 중급자 코스 신설…개인 체력 수준에 맞는 선택 기회 확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축제 기간 중 날짜와 시간(1차 : 오전 9시~11시, 2차 : 오후 1시~5시)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에 대한 시민 문의가 많은 만큼 선호도가 높은 주말 오전 시간대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 ▲트레이지(Trazy) ▲알리페이플러스(Alipay+)를 통해 간편하게 참가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체육‧건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예매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해 전 세계인이 함께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1·2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급자 코스를 신설하고, 개인 체력 수준에 맞춰 초급·중급·상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수영경기를 신설하고, 행사 당일에는 장애인 전용 안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완주하며 한강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경기를 완주하면 메달을 수여하며, 경기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셔츠(블랙야크 후원)와 자외선 차단 시트(투명 선쉴드 패치, 프란츠 후원) 등 풍성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3종 경기 코스는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중급자 코스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완주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 종목은 코스별로 200m·300m·500m·1km로 구성되며, 오리발·튜브·구명조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초급자는 200m와 300m로 구분된다. 200m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참여하는 야외수영장 트랙 완주이며, 300m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에서 직선코스로 150m 지점 반환 방식이다. 중급자는 500m로, 한강수상안전교육장에서 직선 코스로 진행되며 250m 지점에서 반환한다. 초급자와 중급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시간대(오전 / 오후)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상급자는 수영 1km로,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으로 횡단하는 한강 3종 경기의 대표 코스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요일별 종료시간 상이) 이용할 수 있다. 수영 1km 참여자 중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여료 2만 원에 존버스포츠의' 전신 슈트(민소매 웻슈트 기본) 대여 서비스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종목은 10km·15km·20km 코스로 운영되며, 상급자 코스의 경우 수영 도착 지점에서 별도 이동 없이 자전거를 시작할 수 있는 ‘제로-스톱(Zero Stop)’ 동선을 구축해 참가자 편의를 높였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장에 2,600여 대를 비치할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용비교(초급자 반환)~한남역(중급자 반환)~반포대교(상급자 반환)~뚝섬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완주 예상 시간은 코스별로 30~60분 내외다.
달리기 종목은 5km·7km·10km 코스로 운영되며, 상급자 코스의 경우 1km 수영 도착 지점에서 바로 출발할 수 있다. 코스는 ‘뚝섬한강공원~올림픽대교(초급자 반환)~천호대교(중급자 반환)~광진정보도서관(상급자 반환1)~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상급자 반환2) 인근~뚝섬한강공원’이며, 완주 예상 시간은 코스별로 40~80분 내외다.
서울시는 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3종 경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쉬엄쉬엄 단오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개별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 체험 프로그램 접수 5월 초 별도 진행)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 경쟁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방식대로 한강을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쉬엄쉬엄 운동 문화’를 서울시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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