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예약제와 셔틀버스 운행

매년 9월 중순 ~ 10월 중순 별바람언덕의 아스타 국화가 개화하는 약 한 달 동안 거창군에는 인구 6만 명의 5배가 넘는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잉관광에 따른 고질적 교통 체증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매년 반복되어 왔다.
과잉관광(overtourism)은 관광지의 수용 한계를 넘어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 삶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현상으로 통상 입장료 · 예약제 · 분산형 관광 등 ‘수용량 조절’과 ‘분산’이 대응책으로 제시된다.
이에 거창군은 방문 차량 총량을 제한하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첨단산업단지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해 별바람언덕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작 60일 전 인터넷 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출입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운영하며, 회당 승용차 300대(1일 1,200대)와 1일 관광버스 50대를 예약받아 방문 차량 총량을 제한한다.
예약 시 승용차는 6,000원, 대형차는 10,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며, 예약자는 포토카드 입장권을 배송받아 지정한 방문일에 포토카드의 QR을 확인하여 입장을 할 수 있다.
예약하지 못한 관광객은 거창 첨단산업단지(남상면 대산리 산 147)에 설치될 임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별바람언덕을 방문할 수 있다.
셔틀버스 이용객은 1인 3,000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거창군민은 면제된다.
행사장은 오전 7시에 개방해 오후 7시에 마감하고 이후에는 입장을 통제해 야간시간 무질서와 다음 날 오전 정체를 미리 예방할 계획이며 주요 요소별 안내표지와 현장 통제 요원을 배치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별바람언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과 교통 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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