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예 전공 관련 6개 대학 직접 방문 개최…개최 취지 및 심사 기준 등 안내

이번 설명회는 부안이 지닌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적 가치와 한국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모전의 세부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참여를 독려하고 공모전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도예과, 계명대학교 공예디자인과, 국립공주대학교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 남서울대학교 공간조형디자인학과,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전공, 조선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도자디자인전공 등 총 6개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예 전공 교수와 학생, 조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전의 개최 취지와 함께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심사는 총 100점 만점으로 완성도(20점), 독창성(20점), 활용성(30점), 주제 적합성(20점), 대중성(10점) 등으로 이뤄진다.
완성도는 형태의 균형과 무늬 기법, 색감 등 작품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하며 독창성은 디자인과 소재의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활용성과 상감기법이라는 공모 주제에의 부합 여부, 대중적 시장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총 44명에게 6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 계획과 공모 일정이 상세히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부안지역 고려청자 가마유적 현황과 대표 작품, 부안 고려상감청자의 특징을 함께 설명하며 공모전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무엇보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수상작 사례와 작품설명서 작성 요령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준비에 도움을 제공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향후 일정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주최 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설명회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월간도예’ 지면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공모전 인지도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어 오는 4월부터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위원 섭외 및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모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도예 전공 대학생들이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젊은 작가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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