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기반 신진작가 이윤빈·최지아 2인전 서로 다른 시선과 감각을 지닌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

이번 전시는 여주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두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순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윤빈과 최지아 작가는 각기 다른 삶의 경험과 예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일상과 풍경, 감정과 기억을 출발점으로 세계를 바라본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지닌다.
특히 두 작가의 작품은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감각을 시각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익숙한 장면 속에 숨겨진 감정의 층위와 내면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제목인 《극적인 조우》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이 교차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하나의 전시 공간 안에서 두 작가의 작업이 병치되며 각자의 조형 언어가 서로를 비추고 긴장과 공명을 만들어낸다.
아트뮤지엄 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신진작가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고, 지역성과 동시대 미술이 만나는 지점을 탐색하고자 한다. 또한 여주라는 장소 속에서 형성된 작가들의 시선과 감각이 동시대 미술의 언어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미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 발굴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극적인 조우》는 아트뮤지엄 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오픈식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원주시, '2026 LCK Road to MSI' 개최
원주시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원주DB프로미아레나,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녪LCK Road to MSI’를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개최한다. ‘LCK Road to MSI’의 게임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인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국내·외 팬층이 두터우며 한국팀이 가장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2026년 제1차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 개최
미래를 여는 경제교육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서 오는 6월 13일 '2026년 제1차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활동을 체험하며 돈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 -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13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초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특례시는 13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 -
제주도, 동네 카페․마트도 관광사업체로…관광 지원 넓힌다
제주에서 카페나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받아 공동 마케팅과 정책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별 여행객 증가 등 관광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골목상권 점포를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청 안내를 강화한다. ‘관광지원서비스업’은 여행... -
서울시, 안전·매력 겸비한 ‘명품 숙소’ 발굴...K-관광의 첫인상 높인다
서울시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대표 숙소 찾기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스테이 등록 숙소 대상, ‘2026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하고 서울 고유의 멋과 개성을 담은 숙소를 엄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안전 및 주민 상생까지 고려... -
[기획보도]김제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대한민국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김제시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충전’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김제시는 단순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외지인이 지역에 머물며 주민과 교류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3대 핵심 전략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김제가 노력하고 있는 3대핵심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