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1시 용답 나들목 광장에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봄을 추억하는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용답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청계천 인근 ‘용답 매화 마을’의 지역적 가치를 알리고,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답 매화 마을’은 과거 청계천 인근 억새풀이 무성했던 곳으로, 2006년 경남 하동군의 매실나무 기증을 계기로 약 20년간 주민들의 손길로 가꿔져 봄에는 매화와 벚꽃, 초여름에는 장미까지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꽃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가 식재한 백매화와 홍매화가 더해져, 청계천 수변 경관과 함께 한층 풍성해진 매화거리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시니어 모델 20명이 선보이는 스카프 쇼로 막을 연다. 이어 1부 개회식 후 2부에서는 ▲ 매화로 정원을 가꾸는 ‘매화 분재’▲봄날의 시인 ‘도전 삼행시’▲어르신 사진 촬영 ‘멋진 인생 내 컷’▲댄스·노래 버스킹 ▲2027년 주민자치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 조사 및 아이디어 접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용답동의 매화마을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캐릭터를 기획하여 행사장에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 및 발표할 계획으로 용답동의 대외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병옥 용답동 주민자치회장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1월부터 주민자치회 회의 및 각 분과별 논의를 통해 세심하게 준비해 왔다”라며 “행사 당일 많은 분들이 함께해 봄날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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