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인프라 정비를 통해 선제적으로 체전 준비에 착수했으며, 올해 교통·문화·숙박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먼저, 2024년 7월 ‘턴키방식’으로 계약된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499억 5천만 원을 투입한 지상 3층, 관객석 3,095석의 시 최대 실내체육관으로 3월 현재 공정률 56.7%를 보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시 탁구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시민 생활체육시설, 전지훈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잇따라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생활대축전 경기장으로도 사용해 나갈 예정이다.
전 지역의 체전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동부·서부·읍면지역 포함 모든 곳에서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경기종목을 고르게 배정하고 있다.
이에, 우리 시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총 29개소를 정비하고 있으며, 서귀포 지역 내 균형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체전 활용을 물론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여건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체전의 기조에 맞춰 신축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는 방향으로 체전 인프라를 구축해 예산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보수해 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양대 체전에서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경기장 정비 외에도 ▲교통 ▲문화 ▲숙박 ▲위생 대책 등을 마련하여 성공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대 체전의 개막식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경기장 주변 서호동·법환동 부지에 2,000여 대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계획이며, 이동 편의를 위하여 임시주차장과 개회식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전 전후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 콘텐츠를 마련해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체전이 끝나는 주말 10월 23일에서 25일 기간 동안 우리 시 대표 축제인‘칠십리 축제’를 개최해 체전 이후 관광을 즐기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토금토 새연쇼 ▲원도심 페스티벌 등 대표 행사를 체전 기간과 연계하여 체전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시는 지난 1월 선수단에게 정보 제공할 관내 숙박시설 시설 257개소에 점검을 완료했으며 장애인 선수단을 위하여 ▲장애인 객실 유무 ▲휠체어 출입 가능 여부 ▲승강기 유무도 함께 조사했다.
또한,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위생감시원 44명을 위촉 지정하여 식품위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 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은 서귀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서귀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제주도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스포츠 메카로 위상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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