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방문객 100만 명 시대 목표, 체류형 건강 관리(월니스) 관광지로 도약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및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문산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1월 착수 이후 주민설명회, 방문객 설문조사, 상인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추진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융합관광연구소는 ‘관광 체류 강화’, ‘체류형 건강 관리(웰니스) 고도화’, ‘관광수익의 지역 환류’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핵심 구역 리모델링 및 단순 기술(로테크, Low-tech) 체험공간 조성 △초입 상가 경관 정비 △주차장 확충 및 관광지 내 순환 셔틀 도입 △은행나무 랜드마크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주민과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이동 수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 순환 셔틀 도입과 경사면 정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번 활성화 전략을 통해 현재 연간 약 115만 명 수준인 방문객을 15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체류 시간 증가를 통해 연간 약 24억 원 이상의 추가 소비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는 양평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번 용역은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체험공간과 순환 셔틀 도입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운영 위탁 등을 통해 관광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4월 중 용역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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