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시민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AI 시대를 현실과 상상력이라는 두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과학문화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곽재식 작가의 북토크 ‘AI 시대에 나타날 괴물들’이 열린다. 곽재식 작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과학 콘텐츠 작가로 활동하며 'AI 판사가 왔다', '한국괴물백과'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과학과 상상력을 결합한 이야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숨겨진 다양한 위협을 과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25일 오후 2시에는 구본권 작가의 북토크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간 능력은?’이 진행된다. 구본권 작가는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AI 시대, 강력한 개인이 온다',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등 저서를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능력과 역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두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연별로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는 시대에 시민들이 책과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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