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원 예정자 조기 발굴로 돌봄 공백 선제 대응

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 지역특화 통합돌봄 사업인 ‘온(ON)이음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병원 치료를 마친 뒤에도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와 협약 의료기관은 퇴원 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퇴원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를 병원이 우선 발굴해 용산구에 의뢰하면, 구가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연계 서비스는 ▲방문진료 ▲방문건강관리 ▲돌봄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의료·돌봄·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일부 퇴원환자는 병원 치료 이후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는 앞으로 보건소, 구청, 복지기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의뢰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해 퇴원환자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특화 통합돌봄 모델인 ‘온(ON)이음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퇴원 이후의 회복 과정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협약은 용산구 지역특화 통합돌봄 사업인 ‘온(ON)이음새’를 통해 의료와 돌봄, 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 통합돌봄 사업 ‘온(ON)이음새’를 통해 주민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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