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인증 개시

지금까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지문으로만 본인확인이 가능해 지문이 훼손되면 본인확인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개인 휴대전화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본인확인이 쉬워져 더욱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정부에서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 중에서도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만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 앱(PASS) 등 민간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이 불가하다.
이 중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월 14일부터 시범적으로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자만 발급됐다. 현재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신분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디지털화된 신분증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무인민원발급기에도 모바일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 도입됐다”며,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해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 서산시 4-H연합회 등 40여 명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시설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 -
경남․부산 행정통합 서부권 토론회, 진주서 열려
11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에서 경남 서부권 주민들은 통합 추진에 앞서 지역 요구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서부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부경... -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참여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1일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 -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제3차 복지국가포럼 포스터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복지국가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제3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을 주제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와 제도 ... -
경남도, 지속되는 폭염 대비 산업단지 사업장 안전점검
경남도는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도내 공사 시행 중인 산업단지 18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이 총괄을 맡아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산업단지 조성사업 8곳, 진입도로 건설지원사업 4곳, 공업용수도 건설지원사... -
경남도, 여성한마음대회서 여성 지도자 역할 강조
경상남도는 11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서 여성단체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