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119, 사상을 부탁해!’

사상구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관내 유관기관들의 기관협약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관망 21개소, 골목망 859개소, 틈새망 140개소, 지원망 4개소, 이웃망 2,2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을 비롯해 사상소방서 응급의료전문대,의용소방대 지역대장 및 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위촉 대상자를대표해 남·여의용소방대장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등 현장 활동 중 발견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이를 관련 기관에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복지위기의 경계에 놓인 이웃을 놓치지 않고 연결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는 오는 9월 1일 돌봄정책과를 신설하여‘돌봄 1등 도시’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오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면밀하게 살피고 신고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는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복따복망’이 더 넓고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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