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 퇴직자들의 오랜 노고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감사패와 격려선물, 꽃다발을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 이후, 환경공무관 전원(10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과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조흥래 지부장(환경공무관 중구지부)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0여 년간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무더위와 추위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 해주신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직 이후에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청소업무를 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거리 청결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대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치구 반입량관리제 평가 1위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최우수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규 발굴 1위 ▲폭염대책 도로물청소 분야 우수구 ▲폐기물감량 및 자원순환사업 우수구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세우며 청소 행정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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