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사 에너지 절감 설비 지원… 기술‧사례 공유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정책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7개 컨소시엄만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완주산단 소재 7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총 사업비는 7억 2,000만 원이며, 이 중 국비 2억 9,300만 원이 보조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력소비가 많은 공기압축기와 인버터 등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계측전송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량을 검증한다.
또한, 연간 3회 이상의 기술 세미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 최대 산업단지인 완주산단이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분야는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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