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7월 23일 본티켓 판매 시작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해외 뮤지션 2개 팀이 새롭게 합류해 총 9개 팀이 추가됐다.
또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대표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결선 무대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페스티벌 총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신대철이 맡고 있어 음악성과 기획 면에서도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많은 기대 속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화성시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인디음악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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