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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제’ 공개강좌 ‘큰 호응’

  • 이수철 기자
  • 입력 2025.07.21 11:13
  • 조회수 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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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시대 우리아이 지키는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법 공유… 양육자 공감 이끌어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학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드레 원장(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뇌 발달 특성과 변화된 양육 환경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미디어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대처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가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 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상담, 교육,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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