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24일 암 예방주간 운영…도민 인식 개선·실천 확산

암 예방의 날은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 가능하고,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생활, 정기검진 등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가 집중 추진된다. 시군 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캠페인과 함께 SNS, 전광판, 누리집 등을 활용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북지역암센터도 ‘암 예방·암검진’ 온라인 삼행시 공모전과 수검 인증 이벤트를 통해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거리 캠페인 등 현장 중심 홍보를 병행한다.
한편 도는 국가 6대 암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암 예방·관리 사업에 총 72억 원을 투입해 왔으며, 도내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514.4명으로 2020년 전국 2위에서 2023년 15위로 낮아지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암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생활 속 건강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암 검진”이라며 “도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국가암검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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