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불편 세대 위생관리 및 식료품 지원, 실효성 높은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장애인 가정 2세대를 직접 방문해 냉장고 정리 및 청소는 물론, 식료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25년 삼향읍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이나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찾아가 냉장고 청소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문 복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세대는 무기력증 등으로 일상적인 생활관리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양성문 공동위원장은“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을 세심히 살피며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일상 속 작은 변화가 삶의 질을 높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읍 행정도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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