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선도적 복지 실천 ‘높은 평가’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단체부문은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전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산불 특별재난 지역 내 긴급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족 통합 지원 ▲원만한 조기정착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운영 ▲가족 발달 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족 복지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해온 그간의 노력을 수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는 다양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동시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따뜻한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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