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서 디지털기기 지원을 신설하고, 최대 지원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 시행된 1차 접수에서는 높은 참여율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총 81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주군 소재 업력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기기 지원’으로 나뉜다.
경영환경개선 부문은 △노후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정비 △POS 시스템 구축 △방역시설 마련 등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디지털기기 부문은 무인결제기(KIOSK)와 태블릿, 배달앱 연동 기기 등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 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청, 행복드림센터에서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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