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RISE사업’ 일환...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첫걸음

이번 영어캠프는 계룡시가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충청남도의 국․도비와 시비 일부가 투입돼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논산)에서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영어 읽기․회화, 과학 활동 등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 또래와의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체육활동, 문화체험, 영어 발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 환경 및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응급상황 대비 안전사고 보험은 물론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스키캠프, DX교육, 시민대상 평생교육 등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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