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해충 적기 구제로 전염병 발생 예방-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하수구, 하천,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분무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방제를 추진했으며, 6월부터 주거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가능한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방역 효과와 시민 안전을 함께 고려해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 대신 물과 살충제를 희석해 수증기 형태로 입자를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을 선택했다.
연무소독 방식은 흰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이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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