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기업체 1만 3천여 곳, 근로자 15만여 명에게 서한문 발송

경남도는 서한문을 통해 도내 산업현장에 폭염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도내 기업체 1만 3천여 곳과 근로자 15만여 명에게 안전한 경남, 건강한 일터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야외작업이 많은 업종이나 고온의 환경에서 일하는 현장의 경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도 강조했다.
특히, △(물)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섭취 △(바람‧그늘)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식)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개인 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지급 △(응급조치) 온열질환자․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 수칙과 구체적 방안을 안내했다.
생명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경남도는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해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근로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지침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생명․안전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만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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