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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 수해폐기물 약 3200t 처리

  • 이수철 기자
  • 입력 2025.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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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간 수거·처리 작업 진행
금산군이 지난해 7월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 약 3200t 처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에는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의 폭우가 쏟아져 총 1만2955건 규모의 606억여 원 손실이 발생했다.

군은 피해 직후인 같은 달 12일부터 체계적인 수해폐기물 처리 작업에 돌입했다.

핵심 추진 방식은 마을 단위 폐기물 보관 후 임시적환장 통합 이송 체계를 활용한 순차적 처리시스템을 운영했다.

1년여 간의 수거·처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잔여 폐기물도 추가로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 과정에서 신속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였다”며 “체계적인 수거망 운영을 통해 농촌환경 정상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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