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개선, 악취 저감, 병해 예방 등 효과

유용미생물, 효모,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자원은 농작물 생육 촉진과 토양 개선, 악취 저감,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병해가 급증하고 가축 분뇨와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문제도 심각해지는 만큼 미생물의 활용이 더욱 필요하다.
토양에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500배 희석해 1~2주 간격으로 살포하면 토양 내 유해 세균 억제와 병해 예방은 물론 작물 생육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축사 바닥과 벽면에 유용미생물과 광합성균을 100배 희석해 주 1~2회 살포하면 암모니아 등으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해충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생활하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화장실 등에 사용하면 악취 저감과 함께 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농업·축산용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올바른 활용을 돕기 위해 사용법과 희석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 및 활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은 농작물 병해와 악취 문제가 심해지는 시기”라며 “유용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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