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생각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으로 함께 성장한다

올해 제주시교육은 △생각을 키우는 힘, 책 읽기 △함께 살아가는 힘, 기본 인성 다지기를 2대 역점지원과제로 설정하고 ‘질문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역점지원과제인 ‘생각을 키우는 힘, 책읽기’는 지난해에 이어 ‘매일 10분 읽기’, ‘스스로 질문하며 읽기’,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읽기’를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매일 10분 책 읽기’를 추진해 독서 생활화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질문하는 책읽기’를 강화해 사고력 기르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독서문화가 가정으로 확산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읽기’도 지속해 지원한다.
특히 교과 전반에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다양한 교과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체계를 독서와 연계한 깊이 있는 독서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매일 10분의 기적, 함께 책 읽기 △북클럽 ‘책친구 생각친구’ 확대 운영(초등) △중학생 대상 질문·토론 중심 독서인문동아리 지속 지원 △독서인문교육활동 우수 사례 공유 등 학생들이 질문하는 책읽기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역점지원과제‘함께 살아가는 힘, 기본 인성 다지기’는 일상 속에서 체득하는 기본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긍정 언어 실천 운동 등을 통해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함께 쓰는 감사노트’ 1만 6000부 배부와 보호자 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자기관리와 마음근력을 키웠다.
올해는‘다시 처음으로’라는 기치 아래‘만·나·다’ 인성 캠페인(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 말 쓰기, 다독다독 격려하기)을 전면 추진해 기본 예절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학급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경청과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형 인성교육 확대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비 중·고등학생 대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보호자 교육을 통해 ‘긍정의 언어로 시작하는 행복한 하루’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보호자 대상 디지털 이해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또 학생 맞춤형 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교육 여건 개선 △기초학력보장 및 학력향상지원 △제주시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신설학교 개교 지원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 확대 등 5개 분야도 중점 추진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4개교에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초등학교 5개교에 증설하여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전체에 특수학급 설치를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지속 운영하고 초등 저학년의 한글 미해득·기초 문해력·기초수학을 집중 지원하며 ‘기초학력 탄탄학교’를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올해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지원청 내 ‘제주시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복합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와 (가칭)서부중학교의 안정적 개교를 위해 통학구역 설정과 개교준비팀 운영 등 체계적인 준비도 추진한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공립고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교복 구매 업무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사업 컨설팅 및 계약 실무교육을 사립학교까지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성범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힘”이라며 “독서를 통해 깊이 사고하는 역량을 기르고 기본 인성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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