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 역사의 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지닌 도시인 부여에서 펼쳐지는 ‘스타 맛집’ 투어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이 맛친구로 합류해 화제다.
홍현희는 ‘부여’ 컨셉에 맞춰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완벽 변신해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 쏟아내며 믿음직스러운 ‘부여 가이드’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부여에서 찾을 첫 번째 ‘스타 맛집’은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12년 단골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갈비 곰탕, 납작 수육과 ‘박찬호갈비찜’으로 이름 붙인 특별한 해물갈비찜으로 구성된 ‘박찬호 세트’는 비주얼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우족을 육수에 녹인 것이 비법이라는 갈비 곰탕은 한우 우족, 사골, 잡뼈를 베이스로 육수를 4시간 동안 푹 끓이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해 완성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한 육수에 푹 삶은 갈비까지 곁들여져 잡내 없이 고소하고 깔끔한 갈비 곰탕의 맛에 2 MC와 맛친구들은 엄지를 치켜세운다.
뿐만 아니라, 기름 없이 쫄깃한 부드러운 한우 볼살을 두 시간 동안 가마솥에 삶은 후 곰탕 육수에 데친 납작 수육 등갈비, 통오징어, 통문어, 전복,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해물 갈비찜까지 푸짐하게 이어진 ‘박찬호 코스’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배부른 먹방에 원기 보충까지 제대로 완료한 홍현희는 ‘둘째가 생긴다면 2 MC 덕분이다’라며, ‘박찬호 코스’로 몸보신한 덕에 조만간 아이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둘째 계획을 최초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스타 맛집’으로는 이원종 픽의 부여 암소 한우 맛집을 찾는다. 특히, 암소 한우 중에서도 최고라는 40개월 암소 한우를 부위별로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투플러스 등급의 최고 품질 코스의 역대급 품격있는 다채로운 고기 먹방이 진행된다.
특히, ‘마장동 육수저’ 김민종과 고기 굽기 마스터 이원종의 고기 굽기 고급 스킬이 남김없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인다. 두 고기 마스터가 고기 굽는 방법과 뒤집는 타이밍, 고기 재단 방식까지 특급 노하우를 방출하며 2 MC와 홍현희를 놀라게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원종은 고기를 구우면서 베일에 싸여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귀여운 연하남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끄는 한편, 러브스토리 공개에 집중한 나머지 고기 뒤집을 타이밍을 놓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출연진들의 질타와 함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당일치기 맛집 투어 컨셉인 '남겨서 뭐하게'는 캡틴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 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홍현희 X 김민종 X 이원종과 함께 백제의 도시, 부여에서의 ‘스타 맛집’ 투어를 선보일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는 오늘(9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노원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오른쪽)이 지역문화향유 부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추진한 생활문화 경연 프로그램 ‘노원스타N’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 -
2025년 가장 뜨거운 국악 선보일 두 팀 최종 선정… 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
소리꾼 강나현 ‘SickSick(씩씩)’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80%)과 관... -
BTS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7월 30일 개봉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포스터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 -
2025년 10차 키파컵 제1회 HAPPY700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10차 키파컵 제1회 HAPPY700 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평창군 체육회, 한국 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55개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며, 평창종합운동장, 미탄체육공원, 방림체육공... -
이장우 대전시장, KBO 퓨처스 올스타전 시구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면서 전국 야구팬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각 구단의 젊은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 -
세계 최고 권위의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7월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로 공식 선정했다.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