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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 누수탐사로 예산 4억 절감

  • 백승원 기자
  • 입력 2025.03.18 11:50
  • 조회수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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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가면, 신암면 등 누수탐사로 시간당 30톤 절약 효과 거둬
누수탐사 모습
[대한뉴스(KOREANEWS)] 예산군은 오가면, 신암면 지역에서 적극적인 상수도 누수탐사로 시간당 30톤의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소재 식품회사인 ㈜로만은 수압 저하로 인한 급수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누수탐사 및 복구공사로 문제를 해소했다.

이번 누수탐사에 따른 상수도 절감량은 2만1600톤/월, 25만9200톤/년이며, 절감액은 1톤당 생산원가 1615원을 적용하면 3488만4000원/월, 연으로는 총 4억1860만8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과는 향후 전문 누수탐사팀을 운영하여 누수의 사전 예방과 유수율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문직 1명, 일반직 1명과 일용직 2명 등 총 4명으로 누수 탐사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 탐사 팀을 운영해 누수를 사전 예방하고 야간 최소 유량 감소 및 유수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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