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17개 유아 기관의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초와 달걀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충치 발생 과정을 설명하고, 불소를 바른 달걀의 단단한 표면을 보여주는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아기관과 부모,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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