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신속 대응,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 현장 지원 강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학교에서 신속 지원이 필요할 경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유선으로 직접 요청하면 즉시 출동해 위기 학생 지원과 학교폭력 사안 해결, 관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연수 첫날인 11일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제로센터 관계개선지원단 운영 △행정심판 답변서 작성과 행정소송 안내 △Wee 프로젝트 안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분임 토의와 정보 공유 시간을 통해 실무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교육과 도박 예방 대책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운영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유의점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종합대책과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도 함께 논의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사안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 영월 초·중등 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과 함께 ‘2025 영월 초·중등 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원 활용 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그리고 학교 관리자 간 소통 및 현장 중심 지... -
대전교육청,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본관 801호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임용 및 채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규교사 채용 업무 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 -
태백교육지원청,‘2025 태백 다함께 가족캠프’개최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과 영월관광센터 일대에서 ‘2025 태백 다함께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이주배경가정, 조손가정, 학습지원 학생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회복,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 -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총력…정치권‧지자체‧대학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도는 7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회의원, 14개 시군 단체장, 전주대·호원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 -
대구시교육청,‘2025.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회의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 오후 4시, 여민실에서 ‘2025.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