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썸탄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로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권과 먹거리 이용권 판매를 통해 총 1,445,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해당 금액은 연말 취약 가정의 아동들이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액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알라딘’ 공연은 사전 접수를 통해 5일 만에 300석이 매진되었고, 공연 쿠폰을 구매한 가족에게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팔찌 만들기, 크리스마스 머리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총 4가지를 무료로 제공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구성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