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및 구민 복지 증진 방안 제시

윤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다”고 밝히며,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 주차 단속, 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AI 교통·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구가 AI·로봇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세제 혜택 및 공간 지원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 빌딩 및 연구개발 공간 조성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서동, 세곡동을 ‘로봇 거점지구’로 조성하여 AI·로봇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AI·로봇 산업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가 협력해 AI 인공지능·로봇 특구 지정과 활성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강남구가 글로벌 최첨단 혁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 상호(제호)명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