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화재조사 6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보은소방서 등에서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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