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희망버스’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으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올해 일자리 희망버스는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 부근을 찾아가는 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1일 영종7단지엘에이치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다.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중구청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탑승해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행사 안내 ▲일자리 정책 소개 등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 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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