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광주 유치 주력, 엘리트‧생활‧학교체육의 선순환, 공약사항 충실 이행

지난 2023년 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으로 당선돼 광주체육의 수장으로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소통‧화합‧상식으로 광주체육계를 이끌어 왔다.
지난 2년간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을 비롯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전문적인 체육지도자 적재적소 배치, 스포츠과학연구원 현장 지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전갑수 회장의 공약사항 20개 중 10개를 달성했고, 그중 7개 공약 사업도 이미 추진하며 광주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청소년 및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또 올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를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지난해부터 선거TF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종목별 선거가 원만하게 진행됐고, 선거 추진을 위한 행정지도를 통해 종목단체 행정 능력도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
전갑수 회장은 지난 2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의 2년을 광주체육 발전과 체육회 운영에 중요한 목표들을 설정하고 실행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는 광주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광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치 시점에 대해 검토 중이다.
전국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개보수) 등 파급되는 이점이 많아 광주를 스포츠도시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전 회장은 임기 내 전국체전 광주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나겠다고 말했다.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선수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단체종목 지원 확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 종목 선정 지원, 지역 출신 우수선수 영입 등 관리시스템 보강 및 제도 개편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 학교체육 연계 강화 등 선순환 시스템을 이어가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체육회가 관리 중인 체육시설물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 누구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당장 9월에 있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역시 광주국제양궁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등 시체육회가 관리하는 체육시설물을 사용하는 만큼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 회장은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지방체육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유 신임 회장의 공약처럼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 독립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가 이뤄져 동반 성장해 나가길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장의 역할은 지방체육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집중할 것이며, 공약 이외에도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두팔 걷고 추진하겠다.”며 “광주체육을 더 강하게, 더 넓게, 더 성숙하게 성장시킬 것이며, 광주체육 발전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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