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강릉시 포남2동에서 포남2동 관내 학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학생에게 2024년 하반기 교통비 18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2년부터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에게 매월 3만 원의 교통비를 후원해왔다.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 정영주 회장은 “한부모 가정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남2동 이정순 동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