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기간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구강보건센터)는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 올바른 잇솔질 실습 ▲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 구강검진 ▲ 불소도포 ▲ 치아홈메우기를 진행하고 검진 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취약계층 구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태욱 보건소장은“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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